주간 명품걸 아이 > 업소후기

명품 - 뛰어나거나 이리저리 소문이 난 물건 혹은 그런 작품

사물을 빗대어 표현하는 단어이지만

아이에게만큼은 꼭 이 단어를 쓰고싶었다

명품

와꾸를 따지는 누군가에게

몸매를 따지는 누군가에게

섭스를 따지는 누군가에게

연애를 따지는 누군가에게

취향불문 꼭 만나봤으면 하는 매니저이다

2024년이 끝나가는 이 시점에

이 여자를 만난것에 대해서

후회와 동시에 다행이라는 생각을했다

어쩌면 클럽에서 이미 반했을지도 모른다

내가 이 여자에게 확실히 반했다고 느낀건

서비스 전 대화를 나눌때였다

왜인지 처음 보는거 같지않은 편안함

연애초기 여친과 있는 것 같은 달달함

이 두가지 감정을 느끼며 아이와 대화를 나눴고

이후의 시간에서 더욱 확실하게 아이가 맘에들었다

퇴실전 가볍게 키스를하고 포옹을 했다

아이의 향기에 마지막으로 취한거 같았다

무거운 발걸음을 옮기느라 고생했다

이젠 다시 아이를 찾아갈 일만 남았다